재일본 최대 봉사단체인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은 제9회 ‘사랑의 나눔 골프콤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세계 각국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로, 참가자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 진행됐다.
이번 골프콤페는 일본 내 한인 사회를 비롯해 각계 인사 120여 명이 참가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비 일부와 별도의 기부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전쟁 및 재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식량, 의약품, 교육물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 김운천 회장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골프콤페가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세계의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일동포 사회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은 다문화 가정 지원, 장학사업, 노인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본 내 가장 활발한 봉사단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