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주한 일본대사와 교류 협력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전남도를 방문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나 전남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문화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날 미즈시마 대사에게 올해 예정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를 소개하며 일본 측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 중인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설명하며, 서부권은 전통문화·실감콘텐츠, 중부권은 게임·지식정보산업, 동부권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왕인박사를 비롯해 윤학자 여사,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등 전남과 일본은 오랜 역사적 인연을 맺어왔다”며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즈시마 대사는 “전남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