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가 만나 2024년 국제교류 정기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양 단체 간의 교류가 5년 만에 재개된 자리로,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오늘 만남이 양 단체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무사 제도와 조세 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주북부세리사회 마루야마 쓰구야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이 풍요로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는 한국 측에서 의제를 제안하고 일본 측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의제는 ▲가상화폐 과세 문제 ▲비자격자의 세무대리행위 실태와 대응 방안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 측 정일원 국제위원과 이유나 국제위원이 질의 배경을 설명했으며, 일본 측 다카노 료이치 조사연구부장과 고바야시 사토시 업무대책부장이 답변과 자료를 제시했다.
양측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조세 및 세무사 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특히 세무 컨설팅의 국제적 트렌드와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 18명과 구주북부세리사회 임원 29명이 참석했으며, 세무사 단체 간의 우호 협정에 따라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및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