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日대기업, 여름 보너스로 평균 877만원 쐈다..역대 두 번째로 많아 globalkorea 2024-08-09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김경민 특파원 올해 일본 대기업 여름 보너스 지급액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직원 500명 이상의 일본 대기업 156개 사를 대상으로 올해 여름 보너스를 집계한결과 올해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평균 94만1595엔(약 87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집계 방식을 채택한 198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액수로, 여름 보너스 최고액은2018년의 95만3905엔(약 889만원)이었다. 일본 대기업은 일반적으로 여름과 겨울로 나눠 연간 두 차례 보너스를 지급한다. 일본 대기업의 여름 보너스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닛케이는 “춘계 노사 협상의기본급 인상이 보너스에 반영됐으며, 엔화 약세로 호조를 보인 기업 실적도 보너스 증액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탈출을 위해 기업에 임금 인상을 적극적으로 주문한 가운데 일본의 대기업 평균 임금 인상률이 33년 만에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단렌은 지난 5일 “올해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를 통한 대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5.58%로 1991년(5.60%) 이후 33년 만에 5%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파이낸셜뉴스 김수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추하다” 공식 SNS에 안세영 금메달 사진만 쏙 빼고 올린 배드민턴협회 [파리올림픽]Next: 사람 시신 4000구 훔친 中업체, 어디에 썼나 봤더니..’경악’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한일 산업·통상 협력 강화…공급망·에너지 협력 확대 Reporter 2026-03-15 일본소식 원화 약세 속 한일 재무장관 회담…환율 공동 대응 가능성 Reporter 2026-03-14 일본소식 엔화 159엔 후반대 급락…1년8개월만에 최저 NEWSReporter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