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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 최명 관리부장, 사회부총리 표창 수상

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의 최명 관리부장이 2023 재외국민교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1년에 임용된 관리부장은 22년간 근무하며 재일한국인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2,62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무사히 학업을 마칠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일 양국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재일본한국인교육자연구대회, 재일한국인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매년 지원하며 한국어 보급 한국어 교원 양성에도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국교육재단은 광복 조국으로 귀국하지 못했던 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963 설립한재일한국인교육후원회 전신으로 하고 있다. 이후 재일한국인교육후원회는 법인화의 길을 선택하여 1973년에 재단법인한국교육재단‘, 2013년에는 공익재단법인으로 거듭나면서 2023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교육재단은 장학사업, 교육지원사업 양대 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핵심사업이라고 있는 장학사업은 일반장학금과 벽봉장학금으로 구분된다. 일반장학금은 창립이후 재일동포자녀(고교, 대학, 대학원생) 1만명의 학생에게 19.3억엔이 지급되었으며 재원으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부금과 자체 수익사업으로 운영한다. 벽봉장학금(碧夆奨学金) 2005년부터 서동호 이사장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해외유학(미국, 홍콩 )특화된 장학금으로, MBA, 로스쿨 진학자를 선발하여 지금까지 17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명에게 1 3천만엔의 생활비와 등록금을 지급하였다.

한국교육재단은 일본 지역의 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을 총괄하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교육연구대회 한국어 스피치 대회 재일동포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보급 사업을 재일한국학교, 재일한국교육원, 일본 현지 교육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의 최명 관리부장이 2023년 재외국민교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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