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80년 후 인구 8000만 사수한다는 日의 세가지 복안 Reporter 2024-01-10 도쿄 시부야 모습. 출처=픽사베이 현재 1억2200만명인 일본 인구가 2100년에는 6300만명으로 반토막 날 것이란 추계가나온 가운데, 이를 8000만명으로 끌어올릴 비법으로 고용 개선, 구조개혁, 숙련 외국인근로자 육성 등이 제시됐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전략회의는 현재 1억2200만여명인 일본 인구가 2100년이면 6300만명으로 반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출산율은 2015년 1.45로 상승한 뒤 2022년 사상 최저인 1.26까지 떨어졌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지난해 4월 나타낸 장래 추계인구에서는 2100년의 총인구가 2020년의 1억 2615만명에서 반감된다. 고령화율은 40%가 되고 인구는 계속 줄어든다. 인구전략회의는 이를 극복하고 인구 8000만명, 고령화율 3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출산율을 2040년까지 1.6, 2050년까지 1.8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고용 개선이다. 의지가 있는 남녀가 결혼·출산할 수 있도록 젊은층의 소득 증가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구조 개혁이다. 생산성이 낮은 기업과 산업, 지역을 재조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일본 거주 외국인과의 상생이다. 인구나 단순 근로자 충원 목적의이민정책이 아니라 기능이 높은 인력을 근로 목적으로 적극 채용하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전략회의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전체에서 일본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연간48만명에 이른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신년 맞은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재일학도의용군 기리는 충혼비서 참배식 열어Next: 퇴원한 이재명 “증오의 정치 끝내고 희망있는 나라로…나부터 노력”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매독 신규 감염 4년 연속 1만3000명대…대만은 15~24세 급증 Reporter 2026-01-03 일본소식 이승엽, 요미우리서 존재감 증명…‘외국인 코치 2인 체제’에 아베 감독 기대감 Reporter 2026-01-03 일본소식 일왕가 신년 행사 도중 20대 남성 알몸 소동…현장서 즉각 체포 Reporter 20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