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공식 포스터
2016년 9월 한국에서 강도 5.8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지진에 대해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건축공학에 대한 관심은 지진을 통해 건축학에서 나온 내진설계의 관심으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내진 설계의 색다른 접근법을 알아보고 싶은 호기심으로 소논문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발표하는 과정에서 내진설계가 가장 발전한 일본의 건축물을 살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궁금증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고 일본 방문을 통해 직접 일본의 건축물을 살펴보면서 건축을 공부하고 싶은 욕망이 더 커져갔습니다.
도쿄 여행 중 신주쿠 역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포스터를 보고, 한국이 최근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점이 기억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홍보물을 봐오면서 부산 엑스포에 관해 관심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가운데, 부산이 유치를 실패한 이유를 두 국가 간의 차이점을 보면서 알아보면서 또 하나의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실패의 원인으로 여러 분석들이 나오는 가운데 2035년 엑스포 유치에도 다시 도전한다는 입장입니다. 어릴 적부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2025년 엑스포 포스터를 보면서 일본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고 미래에 한국이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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