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日 8개월 연속 경상 흑자…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Reporter 2023-11-10 픽사베이 일본 재무성은 지난 9월 경상수지가 2조7236억엔(약 23조7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재무성이 이날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같은 달의 약 3.6 배로 늘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무역수지 적자가 축소된 데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여행 수지가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재무성은 일본 정부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기준 경상수지 흑자는 12조7064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경상 흑자는 비교 가능한 1985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여기 가지 마라” 日 술집서 韓 관광객 상대로 ‘바가지’ 논란Next: 90분간 먹통된 챗GPT..오픈AI “디도스 공격 추정”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검찰, 아베 전 총리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중앙아시아+일본 정상회의 참석 위해 일본 방문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말차 열풍에 일본 차 수출 71년 만에 1만t 돌파 Reporter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