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0月 月 03 日 火曜日 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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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첫 상경 문재인 ‘이재명 병문안’ 가나…“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19 상경한다.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키 위해서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 자리할 예정인 만큼, 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날지 주목된다.

대통령이 서울을 찾은 이유인 9·19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부터 시작되는 토론회와 오후 5시에 열리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는 기념식인 것으로확인됐다.

9·19 기념행사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대통령은 토론회는 참석하지 않고 기념식에 자리할 이라며 전에 서울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는 밝히기 어렵다 밝혔다.

특히 대표가 단식농성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입원한 녹색병원을 찾을 가능성에 대해 관계자는많은 관심들이 모이고 있는데, 대통령이 대표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는 말할 없다 말했다.

대통령은 앞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한 있다. 그러다 이번 상경 일정이 잡히면서 대표를 직접 만나 단식 중단을 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에서 찾기 어려웠던 대표 단식 출구가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번 대통령 상경은 퇴임 경남 양산시에 내려간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주 서울을 찾지 않는 만큼 대표를 만나지 않고 지나가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민주당 내에서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통령은 양산에 내려간 지금까지 서울에 적이 없어 이번에1 4개월 만에 서울을 찾는 이라며그간 대통령의 정치행보를 보면 자신을 필요로 그냥 지나간 적은 없다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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