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28 日 木曜日 6: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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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이재명 몸 상태 안 좋아..대통령실 최소한의 예의 지켜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대통령실과여당이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최고위원은 10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연해 이날로 단식 11일째를 맞은 대표 몸상태에 대해상당히 좋다라고 전했다.

최고위원은 지난 2018 5드루킹 특검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김성태 의원 언급하며 지난 9 검찰 조사를 비판했다. 그는김성태 (국민의힘) 의원 같은 경우 8일인가 9일째 단식을 종료한 걸로 알고 있다검찰도단식 10일째가 되면 상태가 어떤지 뻔히 텐데도 의사( 불러) 기본적인 진단을 하고 조사를 이어가는 정도의 요식 행위도 없이 10시가 돼서야 나왔다 지적했다.

이어그것도 이해할 수가 없는데 거기에다가 추가 소환까지 다시 상황이라며 사람( 대표) 건강 상태가 어떤지 앎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런 것이 검찰에게 정무적으로옳은 판단일 것인가. 오히려 패색이 짙어지는 패를 던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꼬집었다.

대표의 단식을 계기로 민주진영의 단합의 계기가 되고 있느냐 질문에 최고위원은확실히 되고 있다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7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항의방문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을 직격했다.

그는통상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와서 대통령 말을 직접 전하지는 못하더라도 건강을묻고 안부를 묻고, 여당 대표도 (와서) 안부를 물어야 하는 정상이지 않냐정부여당이 저럴 있냐는 대표적 사건이 태영호 의원의 난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여당이든 야당이든 단식의 경험은 있어왔다그러나 우리 정치권에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도리의 선이 있는데 그걸 넘어버리는 사태였다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최고위원은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구속 영장이 청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국민의힘과 정부 입장에서는 대표의 존재와 검찰의 조사가 나올 때마다 들썩이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까지 계속 사안을 쥐고 가려 하지 않을까라며지금 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뭔가 결판이 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이 국민의힘입장에서는 총선 전략으로 이기는 전략으로 판단하지 않을 말했다.

만약 검찰이 대표에 대해 영장을 청구할 경우 민주당은 어떤 선택을 해야 것이냐는질문에 최고위원은대표의 판단이 가장 중요할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고위원은 대표 체제 아닌 비대위 플랜B 가능성에 대해플랜B 머릿속에 있지 않다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탄압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뭉쳐서 국민들의방패막이가 돼줄까를 고민해야 하지 플랜B, 플랜C 어떻게 것인지를 고민하는 너무 한가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파이낸셜뉴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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