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27 日 水曜日 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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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아파트가 7억 됐다…집값 반토막 속출 엊그제인데

#.세종시 대평동해들6단지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전용 99㎡는 지난1 72000만원에 팔렸다. 이전 최고가 14억원보다 7억원 가량 하락하며 집값은반토막이 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세종시에서는 불과 개월 전만해도 곳곳에서 집값 반토막 거래가 속출했다.

24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하락하던 세종 아파트값은 3 셋째 주부터 18 연속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집값이 가장 먼저 반등한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2019 10월부터 최고점을 찍은2021 8월까지 2 동안 무려 93% 상승했다. 2020년에는 세종시 아파트 시장에서 10 돌파 단지가 잇따라 등장하면서집값이 미쳤다 말까지 나왔다. 매물은 실종되고 호가는 계속 상승했다.

승승장구 하던 세종 아파트값은 2021 8 최고점을 기록한 하락세로 돌아선다. 대부분 지역이 2022 하반기에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세종은 빨리 하락국면에 들어선것이다.

직방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값 하락은 2023 2월까지 지속됐다. 2023 2 당시 매매가격은 최고점을 찍은 2021 8월에 비해 29% 하락했다.

가장 먼저 집값 하락에 들어선 세종은 최근 들어 바닥론이 나오면서 거래량과 상승 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

2023 1월까지만 해도 전체 매매 거래 191 63% 종전 거래 가격보다 낮게 거래됐다. 2023 2 들어서는 전체 거래량은 436건으로, 하락 거래 비중은 63%에서51% 줄고 상승 거래는 30%에서 43% 늘었다.

거래가 늘면서 3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 오르며 플러스 변동률로 전환됐다. 거래 비중 또한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증가하며 432 224(52%) 종전 거래보다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됐다.

세종시 아파트값은 3 이후 6월까지도 플러스 변동을 유지하고 있다. 6월은 1.0% 오르며 5월보다 변동폭이 소폭 줄긴 했지만 상승 거래 비중이 55% 올해 월별 수치 가장크다.

직방 관계자는그동안 낙폭이 컸다 보니 저점 인식이 확산하면서 투자와 실수요가 빠르게유입돼 거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점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7월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이종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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