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0月 月 03 日 火曜日 4: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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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선언 2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63 일본 와세대학에서 ‘21세기 새로운 · 파트너십 공동선언(이하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대신이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파트너십 공동선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논의가 이뤄지기 위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다케다 료타를 비롯한 정진석 한일의원연맹회장김홍걸 무소속의원  양국 의원 10 윤덕민 주일대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이루어졌다.

개회식에서는 겐마 마사히코 와세다대학 부총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다나카 아이지와세다대학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일한의원연맹 다케다 료타 간사장이 스가 요시히데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스가 요시히데 회장은 축사를 통해일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중요한 이웃이며, 지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일한 정상회담에서도 정상은 양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과제에 대한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에 대해 든든하게 생각한다 전했다.

겜마 마사히코 와세다대학 국제부문 총괄이사 (와세다대학 일미연구소장)이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테 일한의원연맹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다케다 료타 간사장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학 총장

한일의원연맹회장인 정진석 의원은 축사에서  ‘한일 양국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위한 강력한 파트너로서 손을 다시 잡았다.’한일 의련이 양국 관계의 개선을 위해 더욱노력하겠다.’ 전했다. 윤덕민 주일대사는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으로 양국의문화개방이 시작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전했다. 자리에는 김대중 대통령 아들인 김홍걸 의원도 참석했다. 의원은공동선언의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일 협력임을 간과해서는 안됀다.’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는지 모두 반성하고 ,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모아야한다.’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한일파트너십의 현대적 의의 피스메이킹을 위하여 주제로 강상중(도쿄대학 명예교수)교수가 맡았다. 교수는한일관계를 역사적맥락에서 설명하고 새로운 한일관계에 있어 정상이한국내반일 일본 혐한’, 각각의 흐름을 견제하고 분열과 대립을 보다 강화하는 힘의결속 뿐만 아니라 포섭과 유화를 더욱 촉진하는 다각적 외교를 협력적으로 전개할 있는가 없는가에 성패가 달려있다.’ 전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의원
윤덕민 주일대사
김홍걸 의원(무소속)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

1세션에서는 ‘정치·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제언 주제로 사회를 맡은 하쿠 신쿤( 참의원의원입헌민주당) 고하리 스스무(시즈오카현립대학), 진창수(세종연구소), 김양희(대구대학교), 호리야마 아키코(마이니치 신문), 하태경(국민의힘), 마쓰카와 루이(자민당), 김한정(더불어민주당) 토론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하쿠 신쿤 전 의원, 마츠카와 루이 의원, 김한정 의원, 하태경 의원, 호리야마 아키코 마이니치 신문 전 지국장 , 김양희 교사, 진창수 교수

2세션에서는 ‘한일 문화교류의 발자취와 전망 주제로 황성빈 교수(릿교대학) 사회를 맡았으며아사쿠라 토시오(국립민족학박물관 명예교수), 황선혜(조사이국제대학), 야마모토 조호(리츠메이칸대학), 박성중(국민의힘), 나가시마 아키히사 (자민당), 오가타 요시히로(후쿠오카대학)교수가 참여폐회사는 윤호중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 맡았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황성빈 교수, 오가타 요시히로 교수, 나가시마 아키히사 의원, 박성중 의원, 야마모토 조호 교수, 황선혜 교수, 아사쿠라 토시오 교수
송 솔나무 플루티스트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한일 관계 증진을 축하하기 위한 문화공연에   솔나무 플루티스트가 출연하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개회식 사회를 맡은 이애리아 교수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불우했던 양국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양국 관계를 모색하기 시작점이며이는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의 원형모델로 평가된다 전했다.

한편심포지움은 와세다대학 미일연구소와 한일의원연맹와세다대학 첨단사회과학연구소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일한의원연맹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SF Globalize, ()엘시드, ()산옥스와 파이낸셜뉴스재팬이 후원했다.

사진,   파이낸셜뉴스재팬 백수정 기자
sjbae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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