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6月 月 01 日 木曜日 4: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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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정치/경제정치"尹대통령, 히로시마 재일동포 피폭자 만남 조율"

“尹대통령, 히로시마 재일동포 피폭자 만남 조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이달 19~21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재일동포 피폭자들과 만남을 조율하고 있다고 17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19, 20 재일동포 피폭자 대표 10명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거주하는 피폭자 12명도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히로시마로 계획이다. 하지만교도는이들은 히로시마 현지에서 대통령과의 만남을 요구하고 있지만 주한 피폭자들도 동석할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21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해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해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총리 중에는 1999 오부치 게이조 당시 총리가 헌화한 것이 유일하다.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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