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식 “尹대통령, 히로시마 재일동포 피폭자 만남 조율” Reporter 2023-05-17 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이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재일동포 피폭자들과 만남을 조율하고 있다고 1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 20일 중 재일동포 피폭자 대표 10명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거주하는 피폭자 12명도 윤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히로시마로 갈 계획이다. 하지만교도는 “이들은 히로시마 현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요구하고 있지만 주한 피폭자들도 동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해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해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총리 중에는 1999년 오부치 게이조 당시 총리가 헌화한 것이 유일하다.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2030 취업 감소… “인구 줄어든 영향” vs “양질 일자리 적어” [청년 고용악화 엇갈린 진단]Next: 이준석 “총선? 고민 많이 하며 준비중..나가면 당선돼야죠 이번에는” Related Stories 한국소식 외교부, 캄보디아-태국 국경 무력 충돌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Reporter 2025-12-18 한국소식 “섬, 한·일을 잇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일본 관람객 유치 본격화 Reporter 2025-12-16 한국소식 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서울 개최…AI·디지털 기반 보건협력 강화 Reporter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