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1月 月 30 日 木曜日 2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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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대통령 “정부, 여당 잘 못한다”..”‘명문’ 정당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임기 첫날인 지난 29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친명·비명계의 갈등을 봉합하고 당을 통합하겠다는 의도다. 대통령도 이날 축하 인사와 함께 당의 화합을 당부했다.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 대통령과 1시간여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대표와 내가 99% 같은 지지를 받고 있고, 경쟁이 생겼을 1% 정도만 앙금이 생긴 같다그러다 보니 갈등이 부각되는 면이 있는데 그래도 정치는1% 품고 가야만 민주당이 확장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민주당이 일신하고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서 이기는 정당으로 가야 하지 않겠나그러기 위해선 혁신·통합하고 확장해야 한다 했다.

대통령이 화합을 강조하자 최고위원들은친명그룹과 친문그룹이 같기 때문에자와자를 따서명문정당을 만드는 것이 민주당이 가야 길이다라고 호응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은요즘 정부 여당이 잘하고 있지 못한 같다민주당이 대안을 마련, 희망과 지지를 얻어야 한다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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