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한일미래회 신임회장에 신경호 금정학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16일 도쿄 리가로얄호텔에서는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경호 금정학원 이사장이 정식으로 회장으로 취임하고 3대 집행부를 발족했다.
신경호 신임회장은 “일본 지식인들과의 학술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 사업도 시작해 한일 양국의 실질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8한일미래회는 3·1운동의 발화점이 된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이었던 2019년 창립한 단체로 유학생들의 지원 및 한일 교류 서포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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