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재일한국경제인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가 서울 사무소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지난 4월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는 한국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일본은 물론 전 세계로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로 지난 1월 설립됐다. 초대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L&K을 운영 중인 권용수 대표가 맡았다.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는 이번 서울 사무소 오픈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회원기업들을 모집하고 일본 유통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용수 회장은 “검증된 한국화장품을 일본 소비자에 널리 알리는 것이 협회의 목적인 만큼 우수한 한국화장품들과 기업들을 발굴해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회원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유통 건설팅 등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이번 사무실 오픈을 기점으로 철저히 준비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 서울사무소
강남구 봉은사로 84길 1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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