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였다. 하루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만여명 많이 발생했지만, 1주전과 비교하면 8만여명 줄었다. 최근 1주일 간 발생추이 역시 직전주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사망자 규모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고위험군 관리가 녹록하지 않음을 증명했다. 하지만불행 중 다행으로 발생 증가폭은 다소 소강상태로 나타냈다.
■확진규모 1주 전보다 8만여명 줄어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6만6135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가 26만6108명, 해외유입 사례가 27명으로 나타났다.
확진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진단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전날(12만7190명)보다 13만8945명이 늘어난 수치를 보였지만, 지난주 같은요일(34만7490명)보다 8만1355명이 적은 규모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1주일 간 신규확진자 추이는 일평균 27만3912명이 발생한 셈인데, 이는 직전주(3월23~29일)의 34만4865명보다 7만953명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만1500명, 경기 6만9364명, 인천 1만5354명등 수도권에서만 13만6218명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만2266명, 대구 1만3540명, 광주 7471명, 대전 7779명, 울산 5459명, 세종 2246명, 강원 8256명, 충북 9424명, 충남 1만2014명, 전북 1만253명, 전남 1만990명, 경북 1만1311명, 경남 1만6187명, 제주 2711명 등이 전날보다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을 가진 확진자는 총 1426만7401명(해외유입 3만1237명)이다.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위중증환자는 총 1121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며 29일째 1000명대 규모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간 재원 위중증환자의 추이는 1301명→1315명→1299명→1165명→1128명→1108명→1121명 순이다.
한편, 하루 동안에 확진자 209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이에 누적사망자는 총 1만7453명(치명률 0.12%)이다.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사망자의 추이는 432명→375명→360명→339명→306명→218명→209명순으로 일평균 320명 발생한 셈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8%, 준중증병상 65.6%, 중등증병상 37.4%다. 병세가 약한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1%다.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37만91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에 확진자 22만2559명명이 새롭게 재택치료를 시작한 결과다. 이중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1일 2회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환자는 총 13만1134명명으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3차 접종률 64.0%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접종을 2875명이, 2차접종을2624명이, 3차접종을 2만1533명이 완료했다.
이에 따라 누적 1차접종자는 총 4497만8020명, 누적 2차접종자는 총 4450만2007명, 누적 3차접종자는 총 3282만8372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이 86.7%다. 3차 접종률은 64.0%로 이중 12세 이상이 69.7%, 18세 이상이 73.7%, 60세 이상이 89.1%의 접종률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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