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08 日 月曜日 3: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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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어울리는 일본음식은 타코야키” 日중고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일관계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래 양국의 가교 역할을 일본 중고등학생들이 일본 도쿄에서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지난 5 도쿄 신주쿠 소재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도쿄 수도권 지역) 에서는 1 심사를 통과한 중고생 68(38) 참가했다. 이번 일본 수도권 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은 다음 12 일본 전체 7 권역의 지역 대표가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2003 대회 당시, 30 정도가 참가한 이래 현재는 성인대회와 학생부분으로 나눠 진행해야 정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20년간 대회를 거쳐간 일본 중고생들만2100명이 넘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휴교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한국어 공부를 지속하기어려웠음에도 29 학교에서 125명이 응모했다.

올해 도쿄 수도권 지역 촌극 부분 최우상은 일본 마쓰도 국제고등학교 3학년인 오가와 가호, 가와다 히나 양이 받았다. 사람은 매운 맛의 김치와 어울리는 일본 음식이 다코야키(문어를 넣은 밀가루 반죽을 탁구공 모양으로 익힌 요리)라면서 다코야키 위에 가쓰오부시(가다랑어 가공품) 대신 김치를 얹어서 먹는 장면을 재치있게 연출했다. 학생은코로나19 휴교가 이어지면서연습도 제대로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대사를 맞춰가며 열심히 준비 했다 말했다.

연설 부문에서는 열차 여행을 소재로 발표한 가토학원 교슈고등학교 2학년 나카무라 시온 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형식 주일 한국문화원장은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회를 거쳐 중고생이 2100명에 달한다앞서 참가했던 이들이 지금 한국과 일본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 어디선가 기여를 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대회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만 지켜보는 가운데 무관객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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