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24만명이 넘어섰다. 이같은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미국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올해 1월 11일의 25만1232명과 엇비슷한 데미국의 신규확진자 급증은 오미크론이 견인하고 있다.
오늘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만3099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미국의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주 전과 비교하면 105%으로 증가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팬데믹이 이달 초부터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현지시간) 기준 오미크론이 미국 전체 사례의58.6%를 차지하고 있다며 델타 변이는 41.1%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지 불과 19일만인 지난 20일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거듭났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CDC의 오미크론 유병률 추정치가 정확하다면 미국의 코로나 입원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델타 변이에 의한 것임을 시사한다“고 적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현지시간) 144만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유럽의 주요국의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도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은 역대 최다 코로나 하루 신규 기록을 경신했다.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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