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13: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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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월 입당설… 경선 정시버스 올라타나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8 국민의힘 입당 유력해 보인다. 국민의힘도 총장 캠프에 합류한 당내 인사 4인에 대한 징계 여부 검토는 물론, 소속 현역의원 40명이입당 촉구 성명을 내는 전방위적 압박 나섰다. 총장 캠프가 시너지를 극대화 방식과타이밍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당근과 채찍전략에 입당 시계가 좀더 빨라질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 최고위원회의 기자들을 만나 총장의 8 입당 여부와 관련해확실하다고 본다 확신했다. 총장도 이날 보도된 언론 인터뷰에서 “8월을 넘기지 않고방향과 노선을 분명히 잡을 생각이다라며국민께서 걱정 하시게, 질질 끌고 이러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날 총장과 대표의치맥회동에서 ‘8 10이라는 날짜가 제시됐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총장 측은 일단 부인했다. 화기애애한 대화 예시로 나온 날짜일 실질적인 입당 날짜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총장의 ‘8 입당결심은 오는 9월에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해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당밖에서 독자행보를 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입당할 경우 이른바 오브 (다수 후보 하나)’ 되면서 자신만의 차별성을 잃을 있다는 리스크가있지만, 밖에서 여야 모두의 공세를 받을 경우 지지율 하락세의 반등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관측이다. 경쟁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의속전속결입당행보와 비교되면서, 범야권 통합을 원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여론의 뭇매를 맞을 것이라는 위기감도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선 총장 캠프에 합류한 당내 인사들에 대한 징계 가능성과 소속 의원들의입당촉구 성명서 압박을 가했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총장이 야권이지만 캠프에 들어가는 온당치 않다당협위원장 사퇴 사유가 되는지, 당헌당규에 위배되는지 검토하겠다 밝혔다. 박민식 의원, 이학재 의원,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병민 비대위원 4명이 당협위원장 등을 맡고있어 징계대상이 된다.

다만 단순 압박용이라는 주장도 있다. 야권 관계자는 통화에서공당의 사무총장이니 당연히 그런입장을 표명할 있다면서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법처럼 분명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다양한 여지가 많다. 사안을 더욱 키우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말했다. 총장이 시일내입당한다면, 징계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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