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8일(금)부터 7월1일(목)까지 ‘KF세계영화주간’을 개최한다.
KF세계영화주간은 지난 3월에 시행된 제2회 아세안영화주간(3.12-3.25)과 중앙아시아봄맞이축제–나우르즈 인 서울(3.19-4.3)에 이어 “영화”를 매개로 하여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개막행사는 6월 18일(금) 명동 마실에서 시행하며, 오프라인 상영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6월 19일(토)과 6월 20일(일) 이틀간 추진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측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 중앙아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세계영화 30편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KF세계영화주간을 통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프랑스, 그리스, 과테말라, 파라과이, 스웨덴, 터키, 페루 등의 영화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F세계영화주간(www.kfworldcinema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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