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오는 5월 24~2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릴 예정으로 월드옥타 소속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세계대표자대회와 함께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26~27일 사이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교류하는 ‘1:1 수출상담회 및 쇼케이스’가 열린다. 또한,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환경 및 채용 설명회’ 가25~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현지 사정을 잘아는 재외동포들이 앞장을 선다면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국내 취업난 해소를 위해 회원사들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을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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