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각 지역의 상품의 일본 수출 판로 개척에 대한 시너지 창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강원도와 제주도는 청정지역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해 각각의 차별화된 수출 자원 및 일본현지에 통상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금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일본 수출 활성화 및 신규유통채널 발굴 등으로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이후 양 기관의 일본 현지 영업라인 공유와 콜라보 마케팅 전개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의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일본시장이 보수적인 면이 있어 신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아무쪼록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역량과 지혜를 교류한다면 더욱 실효성이 높은 지원 정책 구상과 이행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를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문의: (사)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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