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장위뉴타운 11구역을 현장방문하고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화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단일후보로 23일 선출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진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전날 완료된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측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각 1600개 표본(경쟁력 800개, 적합도 800개)을 조사해총 3200개 표본으로 합산한 결과에 따라 단일후보가 결정됐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안심번호를 통해 이뤄졌다.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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