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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동한 긴급사태 선언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당초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인데, 이대로 해제하면 다시 확진자가 급증할 있다는 우려가 큰상황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 내에서 긴급사태 선언 연장론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긴급사태 발효 당일 7800명대를 기록했던 일본 전역의 일간 확진자 수는 전날 3000명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감염자가 많은데다 병상 압박 완화까지 가려면 해제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간은 1개월 연장론이 가장 유력하다.일본 정부는 이번주 중으로 감염증 전문가들의 판단을 구할 생각이다.
현재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지역은 도쿄 등 수도권, 오사카, 교토 등 총 11곳이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총리는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긴장감을 갖고 대처해야 할 중요한 국면“이라고 강조한점을 들어 긴급사태 연장에 무게를 실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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