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1月 月 26 日 火曜日 1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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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2.1% ‘수출+투자 회복’…11년만에 최고

올해 3·4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보다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 금융위기 직후인 2009 3·4분기(3.0%) 이후 1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수출회복에 따른 설비투자와 민간소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1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 3·4분기 국민소득(잠정)’ 따르면 올해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대비로 2.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1·4분기(-1.3%) 2·4분기(-3.2%)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이어 분기만에 반등이다. 설비투자(+1.4%포인트) 건설투자(+0.5%포인트), 민간소비(+0.1%포인트) 등이 상향하면서 속보치 대비 0.2%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박성빈 한은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내수 성장 기여도가 -1.4% 마이너스 반전했지만 수출 성장기여도가 전분기 마이너스에서 순수출 3.7%, 재화와 서비스 수출 5.6% 등으로 플러스 성장했다 “GDP디플레이터도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교역조건도 개선됐다 설명했다.

실제 민간소비는 코로나 재확산에 음식과 숙박 서비스가 줄었으나 식료품 비내구재가 늘어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추석 고향방문 자제로 선물구입이 늘고 전자제품 판매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모두 늘어 8.1% 증가했다. 반도체제조용 기계와 평면 디스플레이 기계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운송용 상용차 구입도 증가한 영향이다.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등이 늘어 16.0% 증가하고,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이 늘어 5.6% 증가했다.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모든 소득을 합친 실질 국민총소득(GNI) 전기대비2.5% 증가했다.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요인을 포괄한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0% 상승했다.

올해 국민총소득 규모는 원달러 환율과 인구증가율 등을 감안할 31000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장은수출이 10월과 11 모두 5% 성장중으로 오는 4·4분기에도 수출과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이 기대된다올해 한은 성장률 전망치인 -1.1%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코로나 백신 상용화로 세계 경제가 반등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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