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29 日 水曜日 10: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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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위기,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2주년인 27일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며 활발한 남북교류협력을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공동대처하는 협력에서 시작해 가축전염병과 접경지역 재해 재난 또 기후환경 변화 공동대응하는 등 생명의 한반도를 위한 남북 교류와 협력이 적극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남북간 철도연결을 위해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겠다”며 “남북 정상간 합의한 동해선, 경의선 연결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언급하며 “남과 북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꾸준히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와 희망의 체제로 바꾸는데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했다.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국전쟁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전쟁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전쟁의 참화를 기억하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다지는데 있을 것”이라며 “남북 공동의 유해 발굴 사업은 전쟁의 상처를 씻고, 생명과 평화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뜻깊은 사업이므로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이산가족 상봉과 실향민들의 상호 방문도 늦지 않게 추진하길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판문점 선언의 기본 정신도 연대와 협력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본 가치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함께 코로나 극복과 판문점 선언 이행에 속도를 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며, 상생 발전하는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 나가기를 기대힌디”고 힘주어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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