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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도쿄지회, 동경한국학교에 마스크 지원

사진은 월드옥타 도쿄지회 회장 권용수(오른쪽)과 동경한국학교 교장 곽상훈.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회장 권용수)는 동경한국학교(교장 곽상훈)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도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5월 7일에 개학할 예정인 동경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스크 등 방역용품 구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월드옥타 도쿄지회에서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안전 및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5,000장을 동경한국학교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마스크 수급 여건이 안정되는 대로 동경한국학교에 추가로 마스크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용수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 및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쿄지회(회장 권용수)는 동경한국학교(교장 곽상훈)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노성환 이사장은 “미래 동포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고, 이에 곽상훈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옥타 도쿄지회 회원 모두의 마음은 한인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마스크 기증식에는 권용수 회장, 노성환 이사장, 김덕홍 이사, 정경원 사무국장이 참석하였고, 동경한국학교 곽상훈 교장과 이훈우 교감이 이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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