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2 日 金曜日 14: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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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트럼프 “모른다. 잘 있길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최근 불거지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설에 대해 “모른다”면서도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 참석, 김 위원장에 대한 건강 이상설에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번 김 위원장의 건강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사이가 나쁜 언론인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언론사 기사를 여러 차례 ‘가짜뉴스’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는 미국 국내외 언론들이 김 위원장이 위독하다는 보도를 쏟아냈지만 자신과 김 위원장은 매우 좋은 관계고 그가 잘 있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미국은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 것이지만 미국과 북한과의 전쟁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면서 “나는 김 위원장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모호성은 더욱 커졌다.

결국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 위원장의 공식적 복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혼란과 추측 등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오는 11월 재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코로나19 대응도 쉽지 않기 때문에 북한 리스크는 최대한 줄이는 편이 낫다. 북한 문제는 핵 문제 등이 얽혀 있어 단시일 내 해결 자체가 요원하기 때문에 상황 관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파이낸셜뉴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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