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8: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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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10명 중 7명 “韓에 양보해 관계개선 할 필요 없어”

사진은 제1회규제개혁추진회의에 참석한 아베 총리/일본 수상관저 홈페이지(http://www.kantei.go.jp)

일본이 양보하면서까지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의 양보가 불가피하다’라는 응답은 20% 불과했다.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은 50%로 지난 11월 조사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반대율 역시 41%였다.

남성의 지지율은 11월 조사 때보다 3% 줄어든 53%, 여성은 3% 늘어난 46%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18~39세 56%, 40·50대 50%, 60세 이상은 48%로 젊을수록 지지율이 높았다. 다만 아베 총리가 주도한 ‘벚꽃을 보는 모임’ 관련 문제에 대한 정부의 설명에 ‘납득할 수 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74%, ‘납득할 수 있다’는 응답은 14%였다.

일본 선박의 안전 때문에 중동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한다는 방침에는 49%가 찬성했으며 38%가 반대했다.

헌법 개정을 위해 각 당이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해야 한다’가 74%로, 지난달 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9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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