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DMZ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오는 18일 오전 철원평화전망대에서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JATA 상품개발 등 관광활성화 협력을 추진한다 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JATA 타가와 회장 등이 참석, 철원군 월정리 역, 얼음창고, 노동당사 등 철원 근대문화유적을 둘러보면서 DMZ 평화관광 상품개발과 강원도 일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 JATA의 노하우 자문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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