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HMM 노사의 부산 이전 합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어려운 협상을 이어온 노사 양측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 이전이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짚었다.
정부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HMM이 세계적 해운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건설적 논의를 이어가며 이전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후속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도 당부했다.
이번 메시지는 장기간 이어진 노사 협상이 마무리된 직후 나온 것으로, 해운산업 재편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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