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일본 도쿄 핵심 상권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안다르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이세탄 신주쿠 본관 2층 ‘어반 클로젯’에서 팝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시도로, 일본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이번 팝업에서는 초봄까지 착용 가능한 기모 레깅스와 와이드 팬츠 등 계절성 제품과 신작 에어 데님 라인을 선보인다. 남성 라인인 안다르 맨즈가 팝업에 처음 등장해 오피스웨어와 슬랙스, 노아이론 폴로 셔츠 등도 함께 전시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과 캔버스 백 등 한정 노벨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본 소비자는 소재 품질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다르는 고기능성 원단과 아시아 체형에 맞춘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현지 적합성을 시험한다는 계획이다. 이세탄 신주쿠점은 도쿄 내에서도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유통 채널로 평가돼 신규 브랜드의 반응을 가늠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안다르는 국내 약 60개 매장을 기반으로 일본을 비롯해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도쿄 팝업에서 확보한 판매 성과와 소비자 피드백을 토대로 일본 내 유통 채널 다각화와 상시 매장 출점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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