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일 열린 ‘한일2030비전그룹’ 세미나에서 양국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구축해야 할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1년 반 동안 진행된 미래 비전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 등 한국 측 참여자들은 외교·안보·경제·경제안보·지역 및 글로벌 협력, 인적·문화 교류, 역사 화해 등 여러 분야에서 가능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질서의 복합적 전환기에 양국은 신뢰 자산을 축적하며 협력 축을 조기에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 보고서는 열흘 뒤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