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3일 부산일보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외대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고, 부산일보는 젊은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강조해 온 경험교육(Experiential Learning)의 실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언론사에는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윈-윈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언론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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