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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중단된 한일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담은 약 30분간 진행됐다. 두 정상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급변하는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사한 입장을 지닌 양국이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지난 몇 년간 멈췄던 ‘셔틀외교’를 활성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국 정부는 당국 간 협의를 빠르게 진전시켜 셔틀외교 재개와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2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견고한 양국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