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회 제6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7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시 문산읍 센트리웨딩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대 심재득 회장이 퇴임하고, 31대 이연근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연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파주시민회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재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시민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신현태 원장이 신임 이연근 회장과 퇴임하는 심재득 전 회장을 인터뷰하며 신임 회장의 운영 방향과 퇴임 회장의 소감을 들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민회는 1965년 창립돼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