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국제공항이 2025년 4월 1일부터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공동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입국 심사 시 출입국 재류관리국의 심사대와 세관 절차를 위한 지문 및 얼굴 인식을 각각 별도로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공동 키오스크를 통해 이 모든 절차를 한 번에 빠르고 편리하게 마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한국 출발 전에 ‘Visit Japan Web’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를 발급받는다. 이후 일본에 도착하면 공항 내 공동 키오스크에서 이 QR코드와 여권을 스캔한다. 외국 국적자는 전용 부스에서 신속하게 입국 심사를 받게 되며, 부스 심사가 필요 없는 여행객은 얼굴 인식 방식의 ‘Walk Through Gate’로 통과해 세관 수속을 완료한다. 단, ‘Walk Through Gate’는 제1터미널에서만 운영된다.
공동 키오스크는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99대, 제2터미널에 10대가 설치되며, 공항 내 안내요원이 이용을 돕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공항 관계자는 “입국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여행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입국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출국 전 사전 등록을 적극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간사이 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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