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쿠보 청소활동 마친뒤 지역시찰과 일본교민 차담회가져
12월 10일 오후, 박철희 주일본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는 도쿄 신오쿠보에서 매월 진행되는 크린 활동에 참여한 후, 한인 단체장들과 지역을 시찰하고, 재일동포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크린 활동은 민단 중앙본부와 동경본부,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한인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유학생 연합회, SBJ은행 등 다양한 재일동포 단체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일대의 도로 청소를 함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박철희 대사를 비롯해 김연식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회장, 김현숙 주일본 대한민국 영사부 총영사, 김이중 민단중앙본부 단장, 이수원 민단동경본부 단장, 정재욱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회장, 정경원 월드옥타 도쿄지회장, 육종문 재일본농식품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 활동 후, 박철희 대사는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코리아타운을 시찰하며 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찰을 마친 뒤 열린 차담회에는 유학생 연합회를 비롯한 약 6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박 대사는 “재일동포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코리아타운이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교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사가 교민 사회의 단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교민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박철희 주일대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