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아키에 회장의 특별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오는 15일 오후, NKNGO포럼(대표 송원서)의 창립총회가 도쿄에서 열리며, 일본 내 북한 인권과 납치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와 단체 대표들이 모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부인이자 사회공헌지원재단 회장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고취하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마모루카이’의 사에키 히로아키(佐伯広明) 대표와 이사 야마다 후미아키(山田文明), ‘스쿠카이’의 니시오카 츠토무(西岡力) 대표, ‘NO FENCE’의 오가와 하루히사(小川晴久) 대표 등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주요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내에서 이러한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번 모임이 중요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KNGO포럼은 이 자리에서 공식 웹사이트인 NKNGO.ORG도 소개할 예정이다. 송원서 대표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북한 인권 문제와 일본 납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동 소식을 전파함으로써 전 세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 축하영상과 축전이 이어져
이번 행사는 NKNGO포럼의 창립식을 기념하는 자리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회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동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또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사전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언론은 초청된 매체들만이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후반부에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모선미씨가 해금연주를 선보여 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네크워킹 시간과 2차 간친회에서는 참가자들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적 협력을 통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의 비전
NKNGO포럼은 북한 인권과 일본 납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원서 대표는 “이번 행사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일본 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모임이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청년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지역단체에서의 행사 물품후원 및 소액후원이 이어졌다. 일본내 북한관련 단체들은 고령화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 미국출신 40대 대표의 취임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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