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며, 첫 사례로 일본의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05개 영업점을 보유한 키라보시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인 UI은행을 운영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일본 내에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 금융 컨설팅 사업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분야를 벤치마크하려는 해외 금융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DT) 경험을 활용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2023년 5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디지털, IT, 글로벌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컨설팅 계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키라보시 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리테일 금융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의 이번 계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금융사들과의 컨설팅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