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오쿠보 역을 찾아 故이수현씨 추모비에 헌화하는 이철우 경북지사 모습.
일본은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지사가 27일 오전 도쿄 신오쿠보 역을 찾아 故이수현씨 추모했다.
이 지사는 신오쿠보 역사 안에 설치된 故이수현씨 추모비에 헌화를 하고 고인이 숨진 승강장을 둘러보며 의인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 행사에는 신주쿠상인회의 오영석 명예회장, 김규환 상임고문, 정재욱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회장, 김일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이사장, 김종팔 필리핀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당시 故이수현씨의 희생이 있었던 선로를 둘러본 이철우 지사는 “이수현 의인이 일본인을 구하려다 고귀한 목숨을 잃었다”며 “양국의 많은 국민이 그의 순고한 희생을 안타까워 했고, 그의 희생을 계기로 양국 간 선린우호 관계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추모식을 마친 이 지사는 한류와 K-FOOD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최대 한류거리인 신오쿠보를 찾아 한인 매장 등을 방문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 지사는 이번 방일 기간 중 관계자들에게 일본 소비자 반응과 경북제품의 일본 내 판로 가능성, 마케팅 전략을 청취하고 수출지원 및 판로 확대에 대한 현황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