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채 주요코하마 총영사는 1월 24일 일본 도쿄 (東京) 와세다대학교 지리특별강연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일고대사 교류의 이해를 통한 진실한 역사화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와세다대 송원서 박사가 한일교류의 역사를 짚어보며 양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일본 학생들의 역할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옥채 총영사는 2001년 12월 아키히토 덴노가 생일을 앞둔 정례기자회견에서 “간무 천황 (桓武天皇)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써 있는 것에 한국과 인연을 느낀다.“고 발언한 영상을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일본은 고대사에 컴플렉스가 있고, 한국은 근대사에 컴플렉스가 있어, 이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한국의 일본문화 경시로 이어져 왔는데, 역사인식에 있어서는 이성의 회복이 중요하며, 양국이 같이 컴플렉스의 색안경을 벗자”는 결론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이 한일의 역사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번 강연에는 와세다대 교육학부, 사회과학부, 법학부, 상학부, 정치경제학부 등의 학부생 60여명이 수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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