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일본, 미사일 공격 대비 지하 대피소 정비 globalkorea 2024-01-25 도쿄타워 인근. 사진=김경민 특파원 도쿄도가 외국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머물 수 있는 지하 대피소(셸터)를 도내에 정비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도쿄도는 사무실이 몰려있는 아자부주반역의 구내에서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하 주차장을대상으로 셸터 후보지도 찾고 있다. 전국의 도도부현은 국민 보호법에 근거해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 몸을 피할 수 있는 긴급 일시 피난 시설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기준, 학교나 공공시설 등 약 5만6000개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하 시설은 약 1590곳, 3% 정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미사일 위협이 높아지자 일본 정부는 공공시설뿐아니라 상업용 빌딩, 개인주택 등 민간 건물에도 방공호 설치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조건이나 성능 등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시작했다. 미사일 폭풍에 견딜 수 있는 강도와 벽의 두께, 설치 비용 등을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건물을 지을 때 구체적인 지원 금액과 요건을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물을 피난 장소로 지정한 경우엔 유지·관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시설 및 일정 규모 이상의 빌딩엔 방공호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지하 셸터는 공격의 장기화로 생활이 곤란해진 주민들이 장기 체재할 수 있도록 물, 식료품외에 환기 설비나 비상용 전원, 통신 장치 등을 비치한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트럼프 vs 바이든 사실상 대선후보 확정, 경선 빨리 끝날수도Next: 김옥채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 “한일고대사 교류의 이해를 통한 역사화해” 주제로 도쿄・와세다大 강연 Related Stories 글로벌한상 일본소식 국제익스프레스(KSE), 요코하마 물류 요충지에 최첨단 거점 확보…‘혼모쿠(本牧) 게이트웨이’ 준공식 열고 본격 가동 돌입 NEWSReporter 2026-06-03 사건/제보 일본소식 日외국인 체류비용 급증..갱신수수료 1만엔→10만엔 NEWSReporter 2026-05-30 일본소식 日 인구 309만명 감소 ‘역대 최대’…도쿄만 홀로 증가 NEWSReporter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