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북한이 5일만에 심야 시간대를 노려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는 기습 무력도발에 나섰다.
25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4일 오후 11시55분경과 25일 0시경 5분 간격으로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발씩 발사한 SRBM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400여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세부제원과 추가 활동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고도·속력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있다.
이어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도발은 지난 18∼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미국의 오하이오급(1만8천t급)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떠난 지 사흘만에 미국 해군의 로스엔젤레스(LA)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SSN-760)가 24일 오전 제주도의 우리해군기지에 입항한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북한은 한미의 확장 억제력 과시에 미사일 도발로 맞대응하면서 한미 당국의 대비태세를시험하고 극심한 식량난 속에 최근 외교관 탈북 등 내부 이반 분위기를 누르고 결속을 노리면서 우리 군과 정부의 대응 피로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북한은 이달 12일 김정은의 참관하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2차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이어 미 해군 ‘오하이오‘급 원자력추진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SSBN) ‘켄터키‘가 부산에 머물던 19일 새벽 시간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동해상을 향해 쐈고, 22일에도 역시 새벽 시간대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서해상에 쏘는 등 잇단 기습 무력도발을 상시화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북한은 이달 27일 자칭 ‘전승절‘로 기념하는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제7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열병식을 전후로 한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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