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北,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4발 발사…”공화국 핵억제력 중요 구성부분의 하나” Reporter 2023-02-24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출처=픽사베이 북한이 어제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4발을 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의 무력도발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북한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한 데 이어 50여 일 만인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20일엔 초대형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은 조선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으며,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 김정은의 발사 장소의 참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208∼1만224초(약 2시간50분)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발사훈련을 통하여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재확인하는 것과 함께 공화국 핵억제력의중요 구성 부분의 하나인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신속대응 태세를 검열 판정했다“며 “발사훈련은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발사훈련 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적대 세력들에 대한 치명적인핵반격 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고있는 공화국 핵전투무력의 임전태세가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됐다“고 자평 했다. 한·미는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제8차 DSC TTX를 시행했다. 북한의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은 한·미의 확장억제운용수단 연습(DSC TTX)에 대한 반발에따른 맞대응 조치로 관측된다. 파이낸셜뉴스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후쿠오카한글학교 이사회 발족, 초대 이사장에 이상호 후쿠오카민단 상임고문 내정Next: 美, 반도체 보조금 준다는데… 웃지 못하는 삼성·SK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검찰, 아베 전 총리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중앙아시아+일본 정상회의 참석 위해 일본 방문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말차 열풍에 일본 차 수출 71년 만에 1만t 돌파 Reporter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