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운항이 정지되었던 부산~오사카항 여객선(팬스타드림호)이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오사카항에서 관광안전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오사카에 최초 입국한 여행객에게 “안전한 해외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 언제든지 총영사관에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 날 오사카를 방문한 여행객은 “오사카를 배로 들어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며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여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의 오사카는 연간 350만 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 관광지였으며, 2025년 오사카 만국 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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