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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3.2% 증가, 17개월 만에 최대↑…소비는 감소

11 ()산업 생산이 전달보다 3.2% 늘며 1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설비투자도10.9%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소비는 16개월 만에 가장 폭으로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의 증가는 광공업, 서비스업 생산의 호조 때문이다. 설비투자, 건설기성도 증가하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30 통계청이 발표한 ’11 산업활동동향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전월보다 3.2% 증가했다. 지난해 6(3.9%)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5.1%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6(8.2%) 이후 가장 컸다.

서비스업 생산은 2.0% 증가했다. 지난해 5(2.0%) 이후 가장 증가 폭이다. 공공행정도5.5% 늘며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주춤했다.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10.9% 증가해 2014 11(12.0%) 이후 가장 폭으로 늘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p(포인트) 3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하락하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SNS 통해전반적으로 10월의 부진을 넘어서는 모습이라며전월 조업일수 감소 기저영향과 11 방역여건 개선 영향이 지난달 1지표 개선을 이끌었다 했다.

파이낸셜뉴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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