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3: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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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발언 죄송” 사과한 후 사과사진 3개 올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검찰총장이전두환 대통령발언에 대해송구하다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 올렸다가 삭제했다.

비난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정치권에서는 해당 사진을 놓고 총장을 맹비난했다.

오늘 22 정치권에 따르면 총장은 어제 21 페이스북에 전두환 발언과 관련해소중한 비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오전 유감 표명에 이어 오후 재차 입장 표명을 했다.

이후 후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사과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사과 사진들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나무에 끈으로 사과를 달아놓은 사진을 올리고석열이형이 어렸을 아버지는 퇴근길에 사과를하나씩 오셨대요. 그러고는 몰래 마당에 있는 나무에 사과를 실로 묶어두었답니다“, “냉큼 일어나 팬티 바람으로 사과를 따서 아삭아삭 베어먹었어요라고 적었다.

반려견토리사진을 주로 올리는 인스타그램에는 토리에게 먹는 사과를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토리야 인도사과다!” 적었다.

후보는전두환 발언 대한 유감 표명에 앞서서도 먹는 사과가 등장하는 돌잡이 사진을 올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착잡하다…” 밝혔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권성주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사과는 개나 주라는 윤석열 후보, 국민 조롱을 멈춰라 비판했다.

대변인은자신의 망언에 대한 사과 요청에 과일 사과 사진을 SNS 올려 국민을 조롱하더니, 끝내 겨우송구하다 말한 그날 심야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지적했다. 그는 누가 봐도 사진의 의미와 의도는 명확했다. ‘사과는 개나 주라는 ‘”이라고 주장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도 이날 SNS에서인스타그램에 사과 사진을 올렸다. 반성은커녕 국민을우롱한다 했다.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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