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로 예정된 ‘제15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후보자 모집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외교부가 발표했다.
포상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기관, 단체, 기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시 제출 서류는 ▲후보자 추천서(필수)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필수) ▲유공 1등급 훈장협의(국민훈장 무궁화장 후보자 추천 시) ▲공적 증빙서류(있을 시, 별도 양식 없음) 등이다. 외국국적자의 경우 후보자 추천서를 국문과 함께 영문으로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외교부 재외동포과(overseas@mofa.go.kr)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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